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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R 카메라 ‘기어360’, MWC 언팩에서 공개할까?

gear360_2지난 해 삼성은 360도 영상 촬영 장치인 프로젝트 비욘드를 공개한바 있다. 삼성 씽크 탱크 팀이 개발 중이던 이 제품은 16개의 렌즈와 이미지 센서를 하나로 뭉친 카메라로 가상 현실을 위한 360도 이미지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였다. 최근 기어 360의 제품 모델명인 SM-C200의 블루투스 인증을 받은 기록이 공개된데 이어 샘모바일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 카메라가 MWC 직전 21일 열릴 삼성 언팩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이 언팩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기어 360은 180도를 촬영하는 다른 카메라와 달리 45도 각도로 촬영하는 카메라 16개를 서로 엇갈려 보는 형태로 구성해 360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HDR이나 노출 등 내부 소프트웨어를 제어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별도의 외부 전원 없이 내부 배터리로 작동한다. 이 카메라의 최대 해상도는 3840×1920이지만, 각 카메라는 VR 모드에서 1920×1920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내장 저장 공간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기어 360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샘모바일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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