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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7기 발대식 개최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가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일환으로 22명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7기를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엔비디아의 핵심 자산인 놀라운 시각적 경험의 혜택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시각장애인의 미술교육과 예술활동을 진행하는 ‘우리들의 눈’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미술 수업’, ‘맹학교 미술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7기는 수도권(19명) 및 청주(3명)에서 앞으로 1년 간 보조교사 자격으로 매주 평균 1회 이상 맹학교 미술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본격적인 수업 시작에 앞서 시각장애 및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19일~20일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에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 7기를 비롯해 우리들의 눈 관계자, 엔비디아 코리아 임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시각장애 학생들과의 만남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눈의 미술교육 워크샵을 통해 시각장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지난 기수의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들이 일부 멘토로 참여하여 직접 지난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미술 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어느덧 7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올해도 서포터즈들과 함께 그 어느 해보다 풍부하고 보람찬 봉사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7기 서포터즈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Shougo.KIM
글쓴이 | SHOUGO(Sang Oh Kim)

일본에 살았습니다. 일본을 좋아합니다. 오타쿠 아닙니다.
IT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IT를 좋아합니다. 오타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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