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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택시용 인공지능 컴퓨터 ‘페가수스’ 공개한 엔비디아

nvidia_drive_px_pegasus엔비디아의 자율 주행용 자동차를 위한 컴퓨터인 드라이브 PX 시리즈는 이미 여러 자동차 업체와 스타트업에서 자율 주행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활용 중인데요. 엔비디아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GTC 유럽(GTC Europe)’에서 완전자율주행 로봇택시 개발을 위한 드라이브 PX 확장판, 페가수스를 공개했습니다.

페가수스는 사람의 제어가 전혀 필요 없는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 주행을 목표로 초당 320회의 연산을 처리하는 컴퓨터인데요. 이는 가장 최근에 출시했던 드라이브 PX2보다 10배 더 뛰어난 성능을 냅니다.

이처럼 높은 성능을 보완한 것은 로봇택시가 사람의 개입 없이 달려야 하는 까닭에 다른 자율 주행차보다 더 많은 연산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인데요. 고해상도의 360도 전방위 카메라와 라이다(lidar, 광선 레이더)로 주변 인식 및 센티미터 단위의 정확성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차량과 사람, 사물을 인식해 안전한 경로 계획을 스스로 정해야 합니다.

엔비디아의 주장에 따르면 페가수스를 탑재한 자율 주행 자동차는 운전에 필요한 스티어링 휠이나 가속, 브레이크 페달, 후방 거울을 모두 제거하고 완전히 다른 형태의 자동차 실내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차 내부를 거실이나 사무실, 또는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이 편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225개 파트너 업체가 드라이브 PX 플랫폼에 기반한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 중일 뿐만 아니라, 이 가운데 엔비디아 쿠다 GPU를 이용해 완전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개발 중인 25개 업체들이 페가수스를 이용해 개발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자동차 트렁크에 작은 데이터 센터로 부를 만한 서버급 컴퓨터를 싣고 있어 상용화가 어렵지만 페가수스가 어려운 도전을 쉽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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