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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애완견 로봇, 소니 ‘아이보’

new_aibo_700소니는 1999년 애완견 로봇인 ‘아이보'(Aibo)를 출시했습니다. 아이보는 100개 넘는 사람의 음성을 알아채고 그에 맞게 행동했을 뿐만 아니라 손길에 따라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람과 교감이 가능했던 엔터테인먼트 로봇이었는데요. 하지만 세 번째 모델을 내놓은 뒤 2005년에 단종했습니다.

그런데 소니가 12년 만에 아이보를 부활시켰습니다. 소니는 새로운 아이보가 사람과 감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새로운 아이보는 2개의 OLED 패널을 써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22개 관절을 이용해 몸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2시간 동안 작동하고 완전 충전까지 3시간 정도 걸린다네요.

지난 아이보 역시 부분적인 인공 지능이 적용됐지만, 새로운 아이보는 인공 지능의 심층 학습 기술로 소유자를 인식하고 행복한 법을 배우면서 환경에 적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보에 있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신되는 소리와 이미지를 분석하고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해 학습 능력을 키운다는군요.

또한 마이 아이보라는 앱을 통해 아이보를 설정할 뿐만 아니라 아이보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고 아이보의 새로운 ‘트릭’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11일에 판매하는 아이보의 가격은 19만8천 엔(193만7천 원)이지만, 최소 3년 동안 월 2,980엔의 월 구독료를 내고 클라우드 백업과 앱 기능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강아지 사료 값 안들어서 좋을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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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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