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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위한 노트북형 도킹 ‘프로젝트 린다’ 공개한 레이저

레이저는 모바일 게이머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레이저폰이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직접 설계해 판매 중입니다. 그런데 레이저폰 소유자들이 눈여겨볼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레이저가 레이저폰을 꽂으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랩독 ‘프로젝트 린다’를 CES에서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프리젝트 린다는 화면과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처럼 생겼지만, 처리 장치가 없는 도킹 스테이션인데요. 노트북의 트랙 패드 부분의 USC-C 단자에 레이저폰을 꽂으면 이 도킹 스테이션이 곧바로 노트북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레이저폰의 처리 장치와 네트워크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고,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트랙 패드 또는 컨트롤 패드로 작동합니다.

프로젝트 린다의 화면은 2560 x 1440 해상도의 13.3인치 터치스크린으로 120Hz의 재생율로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고, 안드로이드의 기능을 쉽게 다를 수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로 게임은 물론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도킹 스테이션 안에 내장된 53.6 와트시의 배터리는 레이저폰을 세번 완충할 수 있습니다. 200GB의 저장 공간과 스피커, USB 단자를 모두 합친 무게는 1.25kg이라는 군요.

프로젝트 린다는 아직 프로토타입에 불과한데요. 실제로 제품을 출시할 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공개한 시제품도 거의 완제품에 가깝다는 평이 많은 것을 보면 실제로 출시할 것 같네요. 물론 가격은 상상 그 이상일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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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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