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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의 새 대규모 업데이트 배포 미룬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대규모 윈도 10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매달 실시되는 보안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과 다르게 새로운 기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윈도 10 버전 1803이라 부르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한국 시각으로 4월 11일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의 배포를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10 버전 1803 업데이트 배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블로킹 버그가 발견되었기 때문인데요. 블로킹 버그가 정확히 어떤 현상을 가리키는 것인지 지금은 확인되지 않지만, 윈도 10 PC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중하게 대응하는 모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업데이트의 일반 배포에 앞서 새 버전을 미리 실험하길 원하는 윈도 인사이더에게 새로운 빌드를 먼저 배포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해 왔는데, 이번에는 새 버전의 배포 전에 버그를 발견했다는군요. 버그를 수정한 뒤 윈도 인사이더 빌드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정식 배포는 좀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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