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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브랜드가 미국 스마트워치 판매량의 88% 차지해

스마트워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해 미국 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PD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11월까지 판매된 미국에서 스마트워치는 전년보다 61% 증가했고, 매출액은 51% 증가한 50억 달러(약 5조6천270억 원)로 추산했습니다.

그런데 NPD는 해당 기간 판매된 미국 스마트워치 시장의 88%를 애플, 삼성, 핏비트 등 3개 브랜드가 차지했다고 전했는데요. 나머지 시장에서 가민과 파슬이 조금씩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아직 이들과 경쟁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듯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NPD의 2017년에 조사에 성인의 12%가 스마트워치를 착용했는데, 2018년 조사에서 4% 증가한 16%의 성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18~34세 젊은 인구층의 스마트워치 이용 비율이 23%로 높아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 대한 점유율 경쟁도 훨씬 뜨거워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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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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