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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 키워 VR e스포츠 시즌 3 시작하는 오큘러스와 ESL

오큘러스는 ESL을 통해 VR 기반 e스포츠 리그를 진행해 왔는데요, 지난 해 시작된 시즌 2는 진행 도중 언스포큰의 종목 제외 문제로 약간 논란이 있었으나 무사히 시즌을 마친 뒤 3월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지난 시즌 결승 진출자들의 오프닝 쇼 매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오큘러스와 ESL은 시즌 3를 곧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특히 시즌 상금을 시즌 2의 22만 달러에서 25만달러(약 2억8천200만 원)로 좀더 올려 규모를 더 키운 것이 눈에 띕니다.

새로 시작되는 시즌3의 종목은 모두 4가지 인데요. 지난 시즌 2 종목이었던 에코 아레나(Echo Arena)와 다운 포어 인터렉티브(Downpour Interactive)의 온 워드(Onward) 종목은 유지되고 레디 던의 에코 컴뱃(Ready Dawn’s Echo Combat)과 유비 소프트의 스페이스 정키스(Ubisoft ‘s Space Junkies)를 새 종목으로 추가했습니다. 시즌 2의 종목이었지만 리그 도중 제외된 서비오의 스프린트 벡터와 인솜니악 게임즈의 언스포큰은 배제됐습니다.

새 시즌은 유럽과 북미에서 온라인으로 주간 컵을 진행하는 한편 영국 레스터 헤이마켓 씨어터에서 그랜드 파이널 대회로 시즌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만 오큘러스 리프트를 공식 판매하지 않고 있는 국내 게이머들의 참가는 이번에도 쉽지 않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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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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