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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억 달러에 핏비트 인수한 구글

얼마 전부터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소문으로만 끝나지 않고 공식 뉴스로 발표됐습니다.

구글이 웨어러블 기업인 핏비트를 21억 달러(약 2조4천510억 원)에 구매한다고 구글 블로그에서 공식 발표했는데요. 리치 오스텔로 구글 수석 부사장이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웨어 OS에 대한 더 많은 투자 동력과 함께 구글 웨어러블 장치를 시장에 내놓을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글이 하드웨어 제조사를 인수할 때마다 해당 분야의 제품을 직접 출시해왔던 전례에 따라 이번 핏비트를 인수로 웨어러블 시장에 진출을 공식화한 셈입니다. 핏비트는 스마트 밴드 및 자체 운영 체제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해 왔기 때문에 구글이 이 기반을 활용하게 될 듯합니다.

핏비트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추적하고 이를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구글 기반의 하드웨어를 만들게 될 듯합니다. 또한 당장 이전에 판매된 제품들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구글과 함께 이미 배포된 하드웨어 기반을 활용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군요.

다만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고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통제하며,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핏비트의 건강 데이터는 구글 광고에 사용되지 않고 핏비트 사용자는 데이터를 검토, 이동 또는 삭제할 수있는 선택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글은 2015년 미스핏을 인수한 파슬의 스마트워치 연구 부서를 4천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웨어러블 부문을 강화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인수한 핏비트와 파슬에서 인수한 기술을 어떻게 융합할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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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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