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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설계 기업 이미지네이션과 새 계약 맺은 애플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는 애플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자체 GPU를 쓰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애플 GPU를 담당했던 GPU 설계 업체였습니다. 애플이 2019년까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의 IP를 이용하던 GPU를 자사 GPU로 대체할 계획을 2014년에 발표한 이후 2018년 A11칩에 맞춤형 GPU를 넣기 시작하면서 이미지네이션의 매출은 크게 하락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애플이라는 최대 고객을 잃은 이미지네이션은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고, 중국 자본이 투입된 실리콘 밸리 기반 회사인 캐니언 브릿지(Canyon Bridge)에 매각됐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계약을 종료할 것으로 보였던 이미지네이션과 다시 라이센스를 체결했습니다.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4년 2월 6일에 처음 발표된 애플과 다년간 다중 사용 라이센스 계약을 애플이 더 넓은 범위의 IP에 접근 할 수있는 새로운 다년간 라이센스 계약으로 대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서 다중 사용이라는 말이 빠졌으므로 애플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의 거의 모든 GPU IP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애플은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런데 애플이 이미지네이션과 계약 갱신의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네이션이 발표한 10세대 파워VR 아키텍처 기반 IMG A 시리즈 GPU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GPU라고 밝히고 있지만, 성능의 문제 때문에 이미지네이션을 완전히 포기하지 못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다만 모바일보다 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AR이나 ARM 기반 맥북을 위한 게 아닌지 추정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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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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