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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에서 전시 철수 결정한 에릭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이미 LG전자가 MWC의 전시와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스웨겐에 본사를 둔 이동통신 장비업체인 에릭슨(Ericsson)이 전시 참가를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릭슨은 홈페이지에 공개한 전시회 철회 보도 자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회사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Ericsson은 통신 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 인 MWC Barcelona 2020에서 철수함으로써 추가 예방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MWC 참가 철회를 공식화 했습니다.

에릭슨은 GSMA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위험을 통제하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한 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에릭슨의 전시관에 수천 명의 방문객이 드나드는 상황을 감안할 때 비록 위험이 낮더라도 직원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 할 수는 없다고 참가 철회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신 에릭슨은 MWC 참가를 철회하는 대신 에릭슨 언박스드(Ericsson Unboxed)라는 현지 행사를 통해 MWC에서 선보이기로 한 포트폴리오와 혁신을 공개할 것이라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각 국가별로 진행할 예정인 이 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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