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우절 장난 생략하는 구글

4월 1일 만우절에 맞춰 여러 기업들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 공유해왔습니다. 구글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만우절 장난을 잘 하는 기업이었지만, 올해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글이 만우절 장난을 하지 말도록 전직원에데 e메일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올해 여러 구글 플랫폼에서 만우절 장난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구글의 내부 e메일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구글의 로렌투일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코노라19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관련 정보를 찾는 이들을 위해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려는 회사 목표를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만우절 장난과 관련한 본사 마케팅팀의 노력에 대해서 이미 해결했지만, 다른 모든 관리자들도 만우절 장난이나 이스터 에그를 게시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구글은 2021년에 만우절 장난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아마도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해야 가능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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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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