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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대형 트럭 대신 ‘안전 트럭’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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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전방의 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삼성의 ‘안전트럭’ (사진출처 : 삼성투모로우)

운전을 하다보면 초대형 적재함을 달고 다니는 큰 대형 트럭이 시야를 가려 앞쪽의 교통 흐름을 알 수 없는 때가 많아 답답했다. 삼성전자가 자사 블로그인 삼성 글로벌 투모로우를 통해 트럭 추월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여주는 ‘안전 트럭'(SAFETY TRUCK)을 발표했다. 안전 트럭의 원리는 단순하게 트럭 앞에 설치한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트럭 뒤 쪽에 붙인  4개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트럭 뒤의 운전자는 앞쪽의 교통상황을 보며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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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컨셉으로 등장했던 Transparentius (사진출처 : 엔가젯)

이같은 안전 트럭 아이디어는 이미 2009년 러시아 디자인 회사인 아트 레베데브(Art Lebedev)가 트랜스페렌티우스(Transparentuis)라는 이름의 컨셉으로 내놓은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실제 운행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 불과한 반면 삼성전자가 ‘안전 트럭’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내놓은 것이다. 

삼성은 안전트럭이 실제로 운행될 수 있도록 각 국가의 승인과 허가를 받이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 투모로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삼성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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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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