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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화려한 색으로 물들인 h.ear 시리즈 출시

소니의 HRA(Hi-Resolution Audio) 헤드폰과 이어폰은 지금까지 음질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던 터라 이용자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하는 형태나 색상 등 다양성 면에서 부족한 면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 부족한 면을 채우는 새로운 HRA 헤드폰이 등장했다. 소니 코리아는 5일 종전 HRA 헤드폰과 이어폰에 색깔을 넣은 ‘h.ear'(히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ear’는 귀를 뜻하는 ear와 음악을 듣는 hear를 합성한 단어로 앞서 출시했던 MDR보다 더 개성을 강화한 HRA 제품군이다. 헤드폰 ‘h.ear on’, 이어폰 ‘h.ear in’과 ‘h.ear in NC'(노이즈 캔슬링) 등 모두 세 가지로 구성된 h.ear의 특징은 HRA 오디오 품질을 유지하면서 화려한 색으로 물들였다는 점이다. h.ear 헤드폰과 이어폰은 차콜 블랙과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등 이용자의 의상에 어울리는 다섯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소니 HRA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IU가 h.ear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물론 화려한 색으로만 꾸민 것은 아니다. 귀를 덮는 형태의 헤드폰인 ‘h.ear on’은 최대 60kHz까지 출력할 수 있는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에 티타늄 코팅 진동판,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 등을 적용했다. 2가지 HRA 이어폰 ‘h.ear in’은 소니에서 새로 설계한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의 9mm 초소형 드라이버를 넣어 종전 소니 9mm 드라이버 대비 약 2배의 감도로 끌어 올렸다.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h.ear in NC’는 앞뒤 2개의 마이크로 잡음을 감지하고 비행기, 기차, 사무실 등 3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알아서 작동한다. 배터리는 최대 16시간까지 작동한다.

소니 h.ear 제품군은 헤드폰인 ‘h.ear on’ 24만9천원, ‘h.ear in’ 14만9천원, ‘h.ear in NC’ 24만9천원에 판매된다. 소니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h.ear 제품의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구매한 제품 컬러에 맞는 헤드폰 스탠드를 증정한다. h.ear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색상의 hear.on 헤드폰

↑다섯 가지 색상의 h.ear in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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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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