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새소식 > 삼성의 혼합 현실용 헤드셋 유출

삼성의 혼합 현실용 헤드셋 유출

samsung-windows-mixed-reality-headset-700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IFA에서 윈도 10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10월 17일부터 혼합 현실 하드웨어도 함께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개했던 혼합 현실 하드웨어는 HP, 델, 에이수스, 에이서, 레노버 등 5개 업체였는데요. 여기에 삼성을 추가해야 할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개발 중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삼성의 혼합 현실 헤드셋의 렌더링 이미지가 인터넷에 등장한 때문이죠.

이 이미지는 특허 관련 정보를 찾아내는 트위터리안 ‘워킹캣‘이 공개한 것인데요. 삼성의 혼합 현실 헤드셋은 이전에 나왔던 다른 헤드셋과 혼동이 되지 않는 만듦새인데요. 물론 혼합 현실의 기본 구조는 다른 헤드셋과 마찬가지지만, 이와 유사한 모양새를 가진 제품은 없습니다. 더구나 오큘러스 리프트처럼 삼성의 인수한 하만 카돈의 오디오 브랜드인 AKG 헤드폰을 통합한 헤드셋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왜냐면 이전의 다른 혼합 현실 헤드셋에는 헤드폰이 통합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amsung-windows-mixed-reality-headset-01삼성은 모바일 VR 부문에서 오큘러스와 협업해 기어 VR을 개발하고 판매해 왔지만, PC용 VR 헤드셋은 따로 개발하지 않았는데요. 만약 혼합 현실용 헤드셋을 내놓게 되면 결과적으로 오큘러스와 경쟁을 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큘러스가 플랫폼을 개방한다면 오히려 협력자가 될 수도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ditor_B
글쓴이 | Editor_B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You may also like
드디어 시작된 윈도 10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2018년 개발자 버전 공개 예고한 오큘러스의 ‘프로젝트 산타크루즈’
독립형 VR 헤드셋 ‘오큘러스 고’ 공개한 페이스북
가상 현실에서 설계하는 엔비디아 ‘홀로데크’ 얼리 액세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