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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재 중에 중국과 합작 ‘진타이드 제온 프로세서’ 공개한 인텔

미국은 중국과 무역 분쟁을 시작한 뒤 미국 IT 기업의 지적 재산이 포함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중국에 내놓는 것을 금지하도록 했는데요. 이에 따라 수많은 IT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새로운 제품은 물론 기술 협력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텔이 중국과 제휴한 제온 프로세서 플랫폼을 핫칩스 2019에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텔은 중국 칭화대 및 몽타주 테크놀로지 글로벌 홀딩스(이하 몽타주 홀딩스)와 함께 제온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을 완성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진타이드 제온 프로세서는 중국 시장용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2016년 인텔과 칭화대 및 몽타주 홀딩스가 손을 잡기로 한 이후 합작의 결과인데요. 제온 코어와 함께 중국에서 승인한 암호화 복호화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것입니다.

진타이드 제온 플랫폼은 변조된 프로세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감시하고자 하는 중국 당국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세서인데요. 제온 코어와 메모리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프로세서 변조 및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방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느 때라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진타이드-제온 프로세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 텐데요.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합작한 프로세서의 공개가 미묘하기는 합니다. 인텔은 지적 자산의 공유가 아니고 이미 2016년에 제휴한 것에 따른 결과라 제재 위반이 아닌 입장으로 볼 듯한데요. 최근 AMD가 중국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려 했다가 제재 위반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무산되고 수많은 IT 기업들의 협업을 중단하는 상황에서 인텔과 미 상무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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