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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카탈리나 지원 패러렐즈 데스크톱 15, 아이패드에 윈도 10 띄워 애플 펜슬로 다룬다

패러렐즈는 해마다 새로운 맥OS 버전에 맞춰 패러렐즈 데스크톱 신버전을 발표해 왔는데요. 지난 6월 맥OS 카탈리나 베타 버전 공개 직후 내놓았던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맥OS에서 윈도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가상 데스크톱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운영체제 안에서 실행하는 게스트 운영체제를 별도의 창으로 여는 다른 가상 데스크톱 프로그램과 다르게 윈도 프로그램을 마치 맥의 프로그램처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독특한 실행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맥OS 카탈리나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종전에 실행할 수 없던 윈도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높였는데요. 아크 GIS 프로 2.3, 오토데스크 3DS 맥스 2020, 루미온, 마스터 시리즈 같은 CAD/CAM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고, 실행되지 않던 일부 윈도 게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 10의 XBOX 앱을 통해 원격 실행되는 XBOX 게임도 윈도 10 PC처럼 동일하게 실행되고, XBOX 컨트롤러 및 로지텍 크래프트 등 저전력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연결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패러럴즈는 패러럴즈 데스크톱 15의 그래픽 표준 라이브러리를 오픈GL 뿐아니라 애플 메탈로 전환했는데요. 이를 통해 그래픽 가속 성능이 향상되어 다이렉스 X 9, 10, 11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고, 윈도용 CAD/CAM까지 매끄럽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군요. 패러럴즈는 3D 그래픽 응용 프로그램을 최대 15%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오피스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는 80% 향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맥의 GPU 성능에 따라 다이렉트X 11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이 제한될 수 있고, 다이렉트X 12 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에 들어갔으나 발표 예정일을 예측하긴 어렵다는군요.

아울러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맥OS 모하비의 사이드카를 지원하는데요. 사이드카는 아이패드를 맥OS 장치의 세컨드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때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로 실행된 윈도 10을 아이패드에 띄워 애플 펜슬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용 터치 애플리케이션도 모두 다룰 수 있다는군요. 실제로 아이패드를 윈도 10 태블릿처럼 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흥미로운 기능으로 보입니다.

또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처음으로 가상 신뢰 플랫폼 모듈(vTPM)을 지원하는데요. 이는 윈도 운영체제를 쓰는 PC 자원을 관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보안 기능으로 윈도 노트북의 TPM을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에서 가상으로 구축해 비트로커를 실행하고 드라이브 암호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윈도 10의 카메라를 통한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 같은 생체 인증 기능은 패러렐즈 데스크톱 15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는군요.

패러렐즈 데스크톱 15는 1년 구독 모델과 영구 라이센스 구매 모델로 판매되는데요. 1년 구독 모델의 가격은 9만6천 원으로 패러렐즈 데스크톱 15가 설치된 5대의 맥 장치에 PC나 다른 맥 장치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으로 접속할 수 있는 패러렐즈 액세스가 기본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1대의 맥OS에 설치할 수 있는 영구 라이센스 가격은 12만 원으로 패러렐즈 액세스는 3개월만 제공됩니다. 기존 패러렐즈 데스크톱 사용자는 6만 원의 비용으로 버전 1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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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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