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월 25일 MWC19에서 새로운 플래그시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4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이 제품의 이름이 바뀔 것 같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미공개 제품 정보를 전해느는 이반 블라스가 엑스페리아 XZ4로 보이는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엑스페리아 1에 대한 힌트를 남겼습니다.
소니가 MWC에서 공개할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저장 공간에 44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인데요. 흥미롭게도 이반 블라스가 공개한 보라색 엑스페리아 1 이미지는 후면에 3개 또는 2개의 카메라를 실었습니다. 소니는 후면에 2개의 카메라를 넣는 결정을 하는 데도 오래 걸렸는데요. 3개 카메라를 얹어서 내놓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Xperia 1's pretty sexy in purple. pic.twitter.com/G0FkyzBXxv
— Evan Blass (@evleaks) 2019년 2월 21일
또한 이반 블라스가 공개한 바탕 화면 이미지가 맞다면 소니도 디스플레이 지문 스캐닝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지만, 측면에도 물리적인 지문 센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추정에 불과한 상황이라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제품은 물론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하는지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