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출시를 앞둔 갤럭시 폴드에 대한 외신을 통해 다양한 소식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특히 폴더블 제품에 대한 경험보다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몇몇 심각한 문제점들이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폴드의 분해 사진이 중국 소셜 미디어인 웨이보에 등장했습니다.
웨이보에 올라온 분해 사진 속 갤럭시 폴드는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단일 스마트폰에 비해 접었던 펼치는 경첩 부분을 양옆으로 부품들이 매우 복잡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사진을 게재한 웨이보 이용자에 따르면 부품이 매우 정확하게 정렬되어 있는데, 만약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복잡한 힌지 구조로 인해 디스플레이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다만 분해 과정에서 내부 디스플레이는 매우 쉽게 제거할 수 있었고 부드러운 반면, 외부의 유리 디스플레이가 더 쉽게 금이 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해당 사진은 웨이보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GSM아레나를 비롯해 몇몇 모바일 매체를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GSM아레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