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는 구글에 2조 4천억 원에 피인수 되어 현재 관련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핏비트가 신제품인 핏비트 차지 4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핏비트 차지 4는 내장 GPS, SpO2 등 센서로 각종 건강 추적 기능을 탑재했고, 최대 7일의 배터리 수명과 방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핏비트 차지 4는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안정 시 심박수와 연령 등에 기초한 맞춤형 활동 표준인 액티브 존 미닛을 기능을 담았습니다. 액티브 존 미닛은 실내 사이클링이나 요가 등 신체 활동 시 각 심박수 구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일주일 150분 운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는군요.
또한 앞서 핏비트 스마트워치에 실려 있던 스마트 웨이크(Smart Wake)를 넣어 머신 러닝에 기반해 이용자의 수면 상태에 맞춰 최적 시간에 깨워줍니다. 이와 함께 SpO2 센서로 예상 산소량 변화(Estimated Oxygen Variation, EOV)도 측정합니다.
핏비트 차지 4 사전 예약 판매는 4월 8일 자사 공식 온라인샵, 위메프, 인터파크에서 진행합니다. 핏비트 차지 4의 가격은 21만 9천 원, 핏비트 차지 4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은 24만 9천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