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서비스 브랜드에서 독립된 레드미가 초저가 스마트 밴드를 발표했습니다.
레드미 밴드는 초기 초저가로 나왔던 미 밴드처럼 매우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인데요. 크라우드 펀딩으로 95 위안에 구매자를 모을 예정이지만, 그 이후 99위안(1만7천200원)에 일반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레드미 밴드는 한 번 충전으로 14일 동안 작동하면서 이용자의 운동 정보 및 각종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합니다. 운동할 때 움직임은 물론 광학 센서를 이용해 심박수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 차고 있으면 수면을 모니터링하며 수면 목표 달성 여부도 체크합니다.
레드미 밴드는 1.08인치 직사각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어 시간을 비롯한 각종 측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용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NFC가 없으므로 비접촉식 페이와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4월 9일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는 레드미 밴드는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언제 출시할 지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