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에이수스가 라이젠 프로세서를 실은 14인치 젠북 14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수스 젠북 14(UM433)은 14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면서도 A4 용지 정도의 면적과 얇은 두께에 1.15k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화면 베젤의 두께를 좌우 3mm, 상단 3.3mm로 최소화했다는 군요.
최상위 모델은 AMD 라이젠 7 4700U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350을 탑재했고 512GB PCIe SSD 및 16GB 램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화면 상단 베젤에 얼굴을 인식하는 IR 카메라를 넣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작동하는 50Wh 배터리, Wi-Fi 6, HDMI, USB-C 단자 등을 갖췄습니다.
젠북 14의 기본 모델(AMD 라이젠 5, 8GB 램)은 89만9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