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이미지를 확 바꾼 WH-1000X의 4세대 모델이 발표됐습니다.
소니 WH-1000XM4는 WH-1000XM3에서 처음 적용했던 QN1 프로세서는 물론 새로운 블루투스 오디오 SoC를 추가로 실었습니다.
소니는 신호와 드라이버 장치와 귀 사이의 음향 특성을 초당 700 회 이상 감지해 음악이나 소음 신호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조작 없이 헤드폰을 벗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토크 기능을 추가해 되도록 헤드폰을 벗는 불편 없이 장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이동하거나 멈춰 있을 때 사운드 모드를 알아서 변경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용하는 사운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왰습니다.
이밖에도 음질 업스케일링 기술인 DSEE 익스트림과 Hi-Res 무선 오디오 지원 등을 포함했고, 장시간 착용해도 귀와 머리를 압박하지 않도록 이어컵의 균형과 헤드팬드 장력을 개선했습니다.
8월 7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가는 소니 WH-1000XM4는 8월 13일에 45만9천 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