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는 지역에 따라 교통 흐름이나 대중 교통, 지형 등 다양한 정보를 지도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이용자가 지도 유형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에 또 다른 코로나19와 관련된 지도 유형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이용자인 제인 웡은 구글이 작업 중인 코로나19 지도 유형을 발견하고 이를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 지도 유형은 미국 주 경계선으로 구분된 지도에서 확산 정도에 따라 색깔을 달리해 표시합니다.
구글은 존스 홉킨스 대학, 뉴욕타임스, 위키피디아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 지도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이 기능은 테스트 중으로 실제 적용될 지 확인되진 않았고, 어느 지역이나 국가에서 해당 기능을 쓸 수 있을 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