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퀄컴과 협업해 스냅드래곤 8CX의 변형 모델인 스냅드래곤 SQ1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 X를 출시했습니다.
서피스 프로 X는 ARM용 윈도 10을 탑재한 투인원 LTE 태블릿이었지만, 기존 X86용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부족해 관심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퀄컴은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 PC에서 실행되는 앱을 확보하기 위한 앱 어슈어(APP Assure) 프로그램을 확장한다고 22일 밤(미국 시간) 진행된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에서 발표했습니다.
앱 어슈어 프로그램은 조건을 갖춘 고객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퀄컴 모바일 프로세서에 최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윈도 7 앱을 윈도 10으로 전환할 때 만들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앱 어슈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윈도 프로그램이 ARM 기반 윈도 10에서 작동하도록 이끌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 앱 어슈어 패스트트랙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