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듀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360도 돌려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일부 서피스 듀오의 USB 단자 부분을 감싸고 있는 프레임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가 레딧 같은 커뮤니티에 등장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이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접이식 제품임에도 휴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두께를 최소화했는데요.
문제는 USB 단자 부분의 외부 플라스틱 프레임까지 너무 얇은 탓에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자주 연결하면서 그 부분에 균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균열이 생긴 외부 프레임의 교체는 필연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