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월 서비스로서 데스크톱이라는 개념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PC라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윈도 버추얼 데스크톱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서비스로 기업 이용자가 소유한 장치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윈도 환경에서 원하는 작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서비스가 언제 시작될지 알 수 없고, 어떤 자원을 제공할지 알 수 없었는데, 일부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PC의 코드명은 프로젝트 데슈츠(Project Deschutes)로 현재 cloud.microsoft.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PC를 설정하면 윈도10이나 맥OS, iOS 및 안드로이드 장치에 설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리모트 테스크톱 앱을 통해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트위터에 공개한 WalkingCa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vCPU와 램, SSD 등 자원 구성에 따라 3가지 옵션을 준비 중으로 보입니다.
2 vCPU와 4GB 램, 96GB SSD를 제공하는 라이트, 2 vCPU, 8GB 램, 96GB SSD의 표준, 3 vCPU와 8GB 램, 40GB SSD의 고급형 등으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