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고성능 스마트폰에 화웨이 브랜드를 쓰지만, 중저가 스마트폰은 아너(Honor)라는 별도 브랜드 비즈니스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화웨이는 10월 중순 아너 하위 브랜드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고 TCL과 샤오미가 아너 브랜드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소문대로 화웨이는 30개의 유통 에이전트와 딜러를 포함한 40개 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에 아너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 컨소시엄은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너 브랜드를 인수하고 선전 즈신 뉴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Shenzhen Zhixin New Information Technology)라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화웨이는 매각 후 아너 브랜드 주식을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매각 금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