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대중화는 어려운 일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VR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밸브가 출시한 VR 게임 하프라이프 : 알릭스가 20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프라이프 : 알릭스는 하프라이프 세계관을 배경으로 주요 캐릭터인 알릭스 밴스의 활약을 담은 VR 전용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고성능 PC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대작 인데다 멀미 같은 문제에 대한 큰 문제 제기도 없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밸브 인덱스 및 HTC 바이브 등 일부 VR 하드웨어의 번들로 제공되지만, 번들 제공보다 일반 판매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밸브의 첫 VR 게임이 200만 장을 넘긴 것은 매우 인상적인 기록으로 이후 어떤 게임이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