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PC 기반 고품질 가상 현실 헤드셋 시장을 주도했던 HTC가 새로운 헤드셋 대신 얼굴 추적 위한 페이셜 센서를 공개했습니다.
바이브 페이셜 트래커(Vive Facial Tracker)는 HTC 바이브 프로 하단에 추가 장착하는 형태의 센서입니다.
이 센서를 탑재하면 헤드셋을 썼을 때에도 입술, 턱, 치아, 혀, 뺨에 걸친 38개의 얼굴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센서의 데이터와 아바타를 결합하면 대화를 할 때 좀더 정확한 입 모양과 표정을 아바타에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바이브 페이셜 트래커는 60Hz의 트래킹 속도를 위해 듀얼 카메라와 IR 조명을 갖췄습니다.
가격은 139 유로(약 18만9천 원)으로 HTC 바이브 시리즈만 쓸 수 있지만, 현재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