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최근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 5가 콘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시너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을 모바일 분야로 가져올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CEO인 짐 라이언은 기업 전략 회의에서 이러한 의견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바일은 소니 플랫폼을 넘어서 수백만 명의 게이머에게 다가가기 위해 탐구 중인 영역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은 스마트폰 게임으로 옮길 수 있는 AAA 게임 또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 같은 거대한 자사 IP 카탈로그를 갖고 있는데요.
뛰어난 플레이스테이션 프랜차이즈와 함께 모바일 시장을 탐색 중이니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사실 소니는 소니 에릭슨 시절에도 PS 프랜차이즈를 스마트폰에 가져오려고 했고, 에릭슨과 분리 이후 소니 원 전략 아래 이를 도입하려 했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