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글래스를 개발해 온 엔리얼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선글래스인 엔리얼 에어(Nreal Air)를 발표했습니다.
엔리얼 에어는 엔리얼 라이트와 달리 손추적이나 공간을 인식하는 증강 현실 기능은 없습니다.
다만 내장한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6m 떨어진 거리에서 볼 때 최대 2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엔리얼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각도당 49픽셀이고 90Hz의 화면 재생율을 지원합니다.
엔리얼 에어는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 장치에 연결해야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물론 iOS에서도 작동합니다.
엔리얼 에어는 오는12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 출시되나, 가격은 이동통신사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