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수요일 새벽(한국 시간 기준), 맥 스튜디오를 발표하면서 성능을 한층 강화한 M1 울트라 프로세서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M1 칩의 마지막 시리즈가 공개된 데 이어 올해 M2 프로세서와 함께 새로운 맥북 프로가 등장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적으로 스태튼(Staten)으로 알려진 M2 칩을 탑재한 코드명 J413인 맥북 에어 및 보급형 맥북 프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등장할 M2 프로세서는 종전 8코어 M1보다 강화된 10코어 CPU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M2 칩 외에 M2 프로, 맥스, 울트라를 작업 중이며 M2 울트라는 24코어 CPU라는 점으로 짐작할 때 M2 맥스는 12코어 프로세서로 보입니다.
나인투파이브는 M2 칩 기반 맥북 에어 및 프로를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고, 블룸버그는 6월 WWDC에서 M2 칩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