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화면을 뒤로 돌려서 접는 컨버터블형 게이밍 노트북인 ROG 플로우 X16을 공개했습니다.
ROG 플로우 X16은 지난 해 출시한 ROG 플로우 X13처럼 화면을 뒤로 360도 돌려 접어 터치 화면을 좀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ROG 플로우 X16의 화면은 X13보다 큰 16대 10 화면비의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나 4K 옵션은 제외했습니다.
165Hz 화면 재생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는 일반 LCD와 마이크로 LE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화면 픽셀은 최대 2,560×1,600입니다.
주요 제원은 라이젠9 6900HS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Ti를 탑재했고, 최대 64GB DDR5 램과 2TB PCIe SSD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6e 및 블루투스 5.2로 네트워크 및 주변 장치를 연결하고, 배터리는 90Wh, 2.1k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ROG 플로우 X16의가격은 2천499 유로(약 334만3천 원)에 6월 말 유럽에서 출시되나 한국 출시 계획은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