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난립하면서 정돈되지 않은 메타버스 분야의 표준을 위한 단체가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주도로 결성됐습니다.
메타버스 표준 포럼(The Metaverse Standards Forum)은 메타버스에 대한 공개 표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는데요.
상호운용성 부족에 따라 메타버스 배포를 방해하는 부분 및 필요한 표준을 정의하고 발전시키는 표준 개발조직의 작업을 조정하고 가속화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이 포럼의 참여자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에픽, 엔비디아, 퀄컴, 이케아, 소니 및 크로노스 그룹, WWW 컨소시엄, 개방형 지리공간 컨소시엄 등입니다.
다수 회원이 참여해 VR/AR 표준을 만든 XR 연합도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애플과 구글은 이 포럼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포럼의 연구에 따른 표준이 만들어질 경우 개발자와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손쉽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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