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 화웨이가 2016년 이후 메타버스 관련 특허를 상당수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닛케이 아시아와 사이버 크리에이티브 연구소(Cyber Creative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LG 전자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메타버스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가 2위를 지켰는데, 두 기업의 메타버스 관련 특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 핵심 부품에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3위는 메타가 차지했고, 화웨이는 이미지 및 디스플레이 처리 관련 특허로 4위에 올랐습니다.
상위 20개 기업이 7,760개 특허를 제출했는데, 국가별로 나누면 미국이 57%, 한국이 19%, 중국이 1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