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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를 떠나며 10년의 VR 여정 끝내는 존 카멕

이드 소프트에서 둠과 퀘이크 등을 만들고 오큘러스 VR의 CTO로 참여해 VR 분야의 발전을 가져온 존 카멕이 메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존 카멕은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에서 메타 고문 CTO에서 물러난다고 밝히는 한편 지난 10년의 VR 여정을 끝내려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존 카멕은 이 글에서 현재 메타의 효율성이 투자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비효율성을 보는 것은 삶의 대부분을 최적화를 위해 열심히 일한 영혼에게 있어 슬픈 일이라며 아쉬운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

또한 오큘러스 VR 인수 후 페이스북 본사인 멘로 파크로 이동한 뒤 여러 세대의 리더십과 전투를 치르며 소모하는 것이 싫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많은 이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가상 현실에 있어 지금 메타보다 더 나은 회사는 없다는 확신과 더 개선해야 한다는 충고도 함께 전했습니다.

존 카멕은 ‘오큘러스 CTO’에서 2019년 물러나 ‘페이스북 고문 CTO’로 내려간 직후 AI 스타트업인 킨 테크놀로지를 창업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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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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