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악성 코드를 포함한 이미지를 눌렀을 때 시스템이 해킹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메시지 가드를 발표했습니다.
삼성 메시지 앱 또는 구글 메시지(Message by Google)에서 작동하는 이 방어 기술은 공격자가 문자를 통해 보내는 이미지 파일 공격을 무력화합니다.
이 공격은 사이버 범죄자가 보낸 이미지를 수신할 경우 사용자가 휴대폰에 손을 대지 않아도 메시지를 읽거나 갤러리를 살펴보고, 기밀 정보 등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가드는 이같은 제로클릭 익스플로잇에 대응하는 기술로 의심스러운 수신된 이미지 첨부 파일을 가상 검역소에 격리해 잠재적 위협을 확인합니다.
이 작업은 PNG, JPG/JPEG, GIF, ICO, WEBP, BMP 및 WBMP 같은 이미지 형식에서 수신된 악성 코드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합니다.
삼성은 갤럭시 S23 시리즈에 해당 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한편 원UI 5.1 이상 실행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왓츠앱이나 텔레그램을 포함한 타사 메시징 앱으로 수신되는 위협에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기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추가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