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GTC 2023에서 옴니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전문 작업자를 위한 노트북 및 워크스테이션용 RTX 에이다 GPU를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RTX 에이다 노트북 GPU는 엔트리급 RTX 2000부터 하이엔드 RTX 5000까지 모두 5가지입니다.
5가지 전문가용 GPU는 지포스 RTX와 달리 모두 ECC 지원, 더 큰 메모리 용량, 엔비디아 RTX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버 등 워크스테이션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RTX 5000 모바일은 9,728개 쿠다 코어, 76개의 RT 코어 및 304개의 텐서 코어, 최대 175W의 TGP, 576GB/s의 처리량을 갖춘 16GB 메모리로 구성했습니다.
5가지 에이다 모바일 GPU를 실은 노트북은 리드텍, PNY, 로요 일렉트로 같은 엔비디아 파트너를 통해 1,250달러부터 판매됩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가장 컴팩트한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절반 높이의 PCIe 카드인 RTX 4000 스몰 폼 팩터(SFF)도 발표했습니다.
이 GPU는 6,144개 쿠다 코어, 192개의 텐서 코어, 48개의 RT 코어를 갖췄고, 70W 전력 범위에서 20GB의 ECC 메모리를 싣고 있습니다.
RTX 에이다 4000 SFF가 탑재된 워크스테이션은 BOXX, HP, 레노보 등 OEM 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