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스마트폰을 위한 스냅드래곤 4 2세대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4 2세대는 저가 스마트폰을 위한 프로세서지만, 4nm 공정으로 양산돼 전력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스냅드래곤 4 2세대는 최대 2.2GHz까지 작동하는 2개의 중간 코어와 2.0GHz로 작동하는 효율 코어를 합친 옥타 코어 CPU 및 아드레노 GPU를 탑재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저가 제품군에 맞춰 120Hz 화면 재생율을 가진 FHD+ 디스플레이까지 지원하고, 1440p(QHD) 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흥미롭게도 1억 800만 화소의 메인 센서 해상도를 처리하는 ISP를 내장했고,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 및 위상차 검출 자동 초점 기능도 유지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은 최대 초당 60프레임의 1080p 영상만 H.264 또는 H.265 코덱으로 캡처하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X61 5G 모뎀 및 보안 코어, 퀵 차지 4+와 aptX 등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4 2세대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올해 말 출시됩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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