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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쉬운 HMD 스마트폰 노키아 G42 등장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HMD가 화면과 배터리, 뒤판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두 번째 스마트폰인 노키아 G42를 공개했습니다.

노키아 G42는 올해 초 공개한 G22와 마찬가지로 예비 부품과 키트를 이용해 파손되거나 소모된 부분을 손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노키아 G42에서 수리 또는 교체할 수 있는 품목은 스마트폰 화면과 배터리, 충전단자 및 후면 덮개 등이고 수리 키트 공급을 위해 아이픽스잇(iFixIt)과 제휴했습니다.

스냅드래곤 480+ 칩셋과 풀HD+ 픽셀의 6.56인치 LCD, 4/6GB 램, 128GB 저장공간을 기본으로 갖췄고, 마이크로SD 카드를 꽂아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200만 화소 매크로, 200만 화소 깊이 측정 카메라, 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실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5000mAh 배터리 및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노키아 G42는 4GB 모델 229유로, 6GB 모델 249 유로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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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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