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랩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처럼 키보드를 탈착하는 투인원 리눅스 PC인 스타라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탑재한 스타라이트는 착탈식 키보드를 붙여 쓰는 투인원 제품군으로 키보드를 붙이면 노트북, 떼면 태블릿으로 쓸 수 있습니다.
스타라이트는 2,880×1,920 픽셀을 가진 12.5인치 화면과 인텔 앨더레이크 N200 프로세서(4코어), 16GB 램, 기본 512GB(최대 2TB) 저장 공간 등 제원을 갖췄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작동하고, 전후면 카메라 1개 및 2개의 USB-C와 마이크로 HDMI, 헤드폰 단자를 갖췄습니다.
스타라이트는 기본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하거나 운영체제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이용자가 원하면 직접 윈도 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타라이트는 도킹 키보드를 제외한 본체만 498달러에 판매되고, 스타랩스는 스타라이트에 대해 5년 동안 펌웨어 업데이트를 보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