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24K 금으로 외장을 감싼 마우스인 레이저 바이퍼 시그니처 미니를 선보였습니다.
24K 금 마우스는 상판을 모두 금으로 입히고 손바닥이 닿는 부위는 삼각형과 역삼각형을 조합한 바이퍼 시그니처 미니의 모양과 똑같이 그물 형태로 꾸몄고, 휠도 금을 입혔습니다.
레이저 CEO 민리앙 탄은 X/트위터에 24K 금 마우스 사진을 공개하면서 한번만 주문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개된 사진에서 금 마우스를 담고 있는 케이스에 명패가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제품은 이미 판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레이저측은 완전하게 24K 순금을 가공한 것인지, 24K 도금한 것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정가를 공개할 수 없을 만큼 비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