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리 형태로 된 위치 추적기인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통신 기능을 갖추지 못한 사물에 붙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삼성이 자체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추적합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미리 이용자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해 놓으면 습득자가 스마트폰 NFC를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분실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캠퍼스 뷰 모드도 업그레이드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현재 제품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67 등급의 방진방수 등급을 가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배터리가 유지됩니다.
검정과 하양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의 가격은 3만6천300원에, 4개 묶음을 12만9천800원에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