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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탑재하고 배터리 시간 늘린 스팀덱 OLED 출시

밸브가 1세대 형태를 유지하면서 일부 부속 및 성능을 보강한 스팀덱 OLED(Steam Deck OLED)를 출시합니다.

스팀덱 OLED는 종전 LCD 패널 대신 90Hz 화면 재생율과 최대 1000니트 밝기를 가진 1280×800 픽셀의 OLED 패널로 변경해 명암비를 높여 HDR을 지원합니다.

또한 1세대 스팀덱의 화면 크기가 7인치 였던데 비해 스팀덱 OLED는 7.4인치로 약간 더 커진 것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종전 TSMC 7nm로 양산된 반맞춤형 AMD APU를 6nm 공정 칩으로 변경하고 무선 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와이파이 6E 지원도 추가했습니다.

배터리는 50Wh로 늘려 게임 플레이 시간을 종전 2~8시간에서 3~12시간으로 대폭 늘렸고,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무게는 5% 줄였습니다.

터치스크린 반응도 더욱 빨라졌고 수리와 개조가 쉽도록 구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512GB와 1TB 모델만 선택할 수 있는 스팀덱 OLED 버전은 각각 549달러와 649 달러에 11월 16일 출시되는데, 기존 512GB 및 1TB 모델은 재고 정리를 위해 할인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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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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