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USD 연합체(Alliance for OpenUSD, 이하 AOUSD)가 메타, 에픽 게임즈, 유니티, 이케아, 로우스 등 12개 신규 회원사를 공개했습니다.
AOUSD는 지난 8월 설립된 메타버스용 도구 및 작업, 데이터 환경에서 상호 호환되는 3D 씬 데이터 표준을 위해 애플, 엔비디아,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이 모여 설립했습니다.
그 뒤 3D 장면과 환경을 설명하기 위해 서로 다른 데이터 유형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국제적인 산업 간 표준을 구축하도록 2025년 말 사양 승인을 목표로 한 2년 로드맵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3D 워크플로 상요 운용성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인해 AOUSD에 12개 회원사를 맞이하게 됐는데, 이들 중 일부는 메타버스 표준 포럼(Metaverse Standard Forum)에도 속해 있습니다.
AOUSD 측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3D 신의 효율적인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glTF를 추진해 온 크로노스 그룹의 메타버스 표준 포럼과 연계 및 상호 운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