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인텔 애로우 레이크-S(Arrow Lake-s)의 NPU 성능이 13 TOPS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킨(Jaykign)이 X/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애로우 레이크-S는 13 TOPS의 NPU를 실었는데, 이는 메테오 레이크보다 조금 낫고, 루나레이크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13 TOPS의 NPU는 코파일럿+ PC 충족 기준인 40 TOPS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려면 그 이상 성능을 가진 별도의 가속 장치를 추가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고성능 데스크톱 PC는 그래픽 카드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는 최대 1,300 TOPS까지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별 그래픽 카드에서 코파일럿+ PC 관련 기능을 추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터라 이를 이용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