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600달러 안팎의 보급형 AI PC를 겨냥한 스냅드래곤 X 칩인 스냅드래곤 X1-26-100을 CES 2025에서 발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제품군에 합류하는 스냅드래곤 X 칩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기준을 충족하는 45 TOPS의 NPU를 실었습니다.
여기에 GPU, 램, 캐시 등 주요 구성 요소의 성능은 스냅드래곤 X 플러스와 같지만, 8코어 CPU 성능을 3.0GHz으로 낮췄습니다.
3개의 4K 60Hz 모니터 및 2개의 5K 60Hz 또는 2개의 4K 120Hz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와이파이 7과 5G, AV1 인코딩 및 디코딩, 4K HDR 스트리밍도 처리합니다.
스냅드래곤 X 칩을 탑재한 제품군은 CES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이 가운데 아직 출시되지 않았던 미니 PC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