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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키만으로 해킹 가능해진 XBOX 360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USB 키만으로 직접 만든 콘솔 게임 및 앱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 깃허브에 등장했습니다.

배드 업데이트(Bad Update)라 부르는 이 익스플로잇은 XBOX 360의 하이퍼바이저 보안 기능을 우회해 서명되지 않은 코드와 게임을 실행합니다.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절차에 따라 익스플로잇을 넣은 USB를 꽂은 XBOX 360을 켜면 다양한 색상으로 XBOX 조명 링이 켜지고 성공하면 녹색 조명이 켜집니다.

이 익스플로잇의 개발자에 따르면 익스플로잇의 실행에 걸리는 시간은 최대 20분인데다 성공률은 30% 정도라 실패하면 XBOX를 끄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더불어 XBOX 대시보드 버전이 17559여야 하고, 익스플로잇이 정상적으로 실행된 이후 켜진 동안만 해킹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실제 쓸모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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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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