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플립형 크기면서 16대 10 화면비를 가진 폴더블폰 퓨라 X를 공개했습니다.
퓨라 X는 플립형 폴더블 폰의 크기지만 화면을 위로 올리는 방식 대신 옆으로 펼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때문에 3.5인치 정사각형 외부 디스플레이와 외부 카메라도 가로로 접은 상태의 좁은 좌우 폭에 맞춰 위아래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외부 카메라는 2개의 카메라를 넣은 다른 플립형 폴더블폰과 달리 5,000만 화소 광각, 4,0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등 3개로 구성했습니다.
안쪽에 120Hz의 화면 재생율에 2,120×1,320 픽셀을 가진 6.3인치 LTPO OLED를 실었는데, 16대 10 화면비라 수평 상태에서 미디어 소비를 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화웨이 퓨라 X의 4,720mAh 배터리, 66W 유선 충전과 40W 무선 충전 속도를 갖췄고 IPX8 방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자체 하모니 OS로 작동하는 화웨이 퓨라 X 기본 모델(12GB 램 및 256GB 저장 공간)의 가격은 7,499위안(원화 약 151만9천 원)에 중국에 출시됩니다.